손바닥 체온을 이용해 바람개비를 돌리는 실험입니다.
준비물이 간단해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.
단 주변에 공기의 흐름에 민감한 실험이라 학생들의 움직임이 많거나, 온풍기를 틀었을 경우에는 잘 안될 수 있습니다.
첨부된 전개도를 다운받은 후 출력하면 미니 바람개비 전개도가 나옵니다.
칼이나 가위로 잘라 바람개비 모양으로 접은다음
샤프심 위에 올려 놓고 하시면 됩니다. (볼펜이나 다른 도구보다는 샤프심(흑연) 위에서가 가장 잘 됩니다.)
올려지는 미니 바람개비는 많이 접어서 안정되게 올려지는 것 보다(너무 안정되면 잘 돌지 않습니다.) 약간 아슬아슬 하게 올려지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.
사람의 체온에 의해서도 공기의 대류가 생겨 바람개비가 돌 수 있답니다.
동영상 마지막 부분에 입으로 바람을 부는 이유는
학생들이 선생님이 입으로 바람을 불어서 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
바람을 불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려고 넣어 보았습니다.
나머지는 동영상을 참고해 주세요
잘 안돌면 동영상에서처럼 손바닥을 열심히 비벼서 손바닥이 따뜻하게 한다음 실험을 하면
조금 더 잘 돕니다.